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리스본, 포르투칼,대항해시대

by 하니맘의방 2025. 3. 9.
반응형

3/8 파티마에서 아침 5시에 도시락을 받아서 먹고 5시 반에 출발했다.
리스본이다.
날씨는 비가 오다 안 오다.
온 세상이 초록초록해서 우리나라의 4월 같은 느낌이지만 체감온도는 낮다.
리스본 땅끝마을
대서양연안의 맨 끝쪽
대표적인 명소 대항해시대를 기념하는 커다란 개척탑 같은 게 있고  등대 비슷한 것도 있다.


바다는 바람이 너무 세서 무서울 정도의 파도가 일렁이고 사진을 찍을 곳도 바닷물에 발이 빠져 차갑게 느껴진다.
소나기처럼비가 쏟아지다.
잠깐씩 그쳐 그사이에 사진을 찍었다.
땅끝마을을 구경하고 이 지역의 명물인 에그 타르트를 한 개씩 맛보고 툭툭이를 타고 여기저기 한밖퀴 돌아 점심을. 먹으러 왔다.

이곳도 경치는 좋다.
동유럽 체코의 프라하에서 본 구도시 풍경과 비슷하다.
점심은 현지식, 날아가는 쌀밥에 감자볶음이 곁들인 음식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은 안 난다.
맛은 그런대로 나쁘지 않다.
점심식사 후 세비아로 출발한다.
오랜만에
햇빛이 빤짝 하늘이 예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