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태백여행-용연동굴,황지연못,구문소

by 하니맘의방 2025. 6. 29.
반응형

아침 10시 진천에서 일행을 만나 태백을 거처 삼척에 왔다.

용연동굴

구문소


태백에서 갔던 곳은 용연동굴, 황지연못, 구문소를 다녀왔고 통리협곡과 미인폭포를 가려다 공사한다고 해서 입장불가~
아무튼 태백산맥을 넘어 삼척에 왔다.

삼척에서 처음방문 한 곳은 장호항.
한국의 나폴리라고 하던가?
나폴리와는 전혀 닮지 않은,
아무튼 아름답긴 하다.
스노클링체험으로 유명한 장호항, 한국의 나폴리라고 하던가?
저녁 무렵이라 어린이 두 명이 체험 중이었다.
문 닫기 전 마지막 시간 겨우겨우 사진 찍고 문이 닫혔다.
문이 닫히고도 주변 경관이 매우 좋아 볼거리가 많다.
저녁시간 노을도 예쁘고 갈매기들의 지저귐도 아름답다.


스노클링체험장을 구경하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삼척 케이블카 장호항역이 있다.
케이블카는 장호역과 용화역을 왕복한다.
오후 6시까지 운항하지만 5시 10분이면 매표소가 닫는다.
운행하는 것은 아직 보이지만 오늘 타기는 글렀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니 사람들도 직원들도 아무도 없다 고요하고 산책하기에는 아주 좋다.
산책로를 돌아 밑을 보니 바닷가 파도와 바위 암벽들이 멋지게 보인다.
멀리 하얀 등대도 보이고 사람들의 산책하는 모습도 보인다.
저녁노을이 아름답다.
계단을 내려와 하얀 등대를 산책하고 노을에 물든 저녁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오늘 점심은 황지연못 근처의 황지자유시장에 있는 임계다슬기 해장국집에서 재첩국에 정갈하게 무친 나물을 반찬으로 먹었고 저녁은 장호항 근처에서 해장국에 밥 말아먹었다.
그러고보니 해장국만 먹었네~
아무튼 1일 차 삼척여행은 장호항 근처의 펜션에서 마무리한다.


#장호항 #삼척여행 #태백여행 #황지연못 #구문소 #용연동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