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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DMZ OPEN 국제음악제

by 하니맘의방 202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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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가오는 제3회 DMZ OPEN 국제음악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클래식과 다양한 음악 장르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펼쳐집니다. DMZ라는 상징적인 이름만큼이나, 음악으로 평화와 화합을 이야기하는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기대가 큰 행사라, 프로그램과 특징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DMZ OPEN 국제음악제란?


DMZ OPEN 국제음악제는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음악을 통한 소통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입니다. 군사적 경계와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DMZ(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음악이 가진 힘으로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제는 이전보다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출연진으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특히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해외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점이 특징입니다.

주요 출연진과 프로그램


포스터를 보면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화려한 출연진입니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김선욱, 한재민, 황수미, 김정미, 이명현, 양준모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경기필은 이미 국내 대표 교향악단으로, 이번 무대에서도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교향악단: ‘젬마 뉴’, ‘제시 김럽’, ‘선율’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KBS 교향악단답게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주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한글 arte 하모니와 빨개에 국립 오케스트라도 무대에 오릅니다. 지중배, 윤한결, 백혜선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연주자들이 함께합니다.


이 외에도 사전행사(9월 19일~21일)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알리에 콰르텟, 레프코 콰르텟, 마리아 킴 밴드 등 다채로운 팀들이 참여해 본행사 못지않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경기필하모닉 스트링 벨툰과 김준형 연주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일정과 장소 안내


본행사: 2025년 9월 26일(금) ~ 9월 30일(화)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Goyang Aram Nuri, Aram Concert Hall)


아람누리 공연장은 음향과 시설이 국내 최상급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음악제가 열리는 동안 고양시 일대가 축제 분위기에 물들 것으로 보입니다.

사전행사: 9월 19일(금) ~ 9월 21일(일)
이 기간 동안은 다양한 실내악과 앙상블 무대가 마련됩니다. 본행사 전에 미리 축제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라 음악 애호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기대되는 포인트


1. 장르의 다양성
클래식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밴드, 실내악, 성악 등 여러 장르가 준비되어 있어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
DMZ라는 이름 자체가 주는 울림이 있습니다. 단순히 음악 공연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3.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 참여
국내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공연의 완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김선욱, 황수미 같은 스타 연주자들의 무대는 티켓팅 경쟁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

관람 팁 & 예매 정보


예매는 고양아람누리와 NOL티켓(1544-1555)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좌석은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공연은 서둘러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연장이 위치한 고양아람누리는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자차 이용 시에도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편리합니다.

개인적인 기대와 감상


저는 이번 음악제를 단순히 음악 공연이 아니라 문화적 경험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클래식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은데, DMZ OPEN 음악제는 다양한 장르와 친근한 무대로 다가가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DMZ’라는 이름이 가지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져 음악이 단순히 예술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전쟁과 갈등의 상징인 DMZ에서, 평화와 화합을 노래하는 무대가 열린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울림을 줍니다.

마무리


다가오는 9월, 가을의 문턱에서 열리는 제3회 DMZ OPEN 국제음악제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고양아람누리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음악이 가진 힘과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벌써부터 어떤 무대를 먼저 볼지 고민이 될 정도로 기대가 큽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일정 확인하시고, 서둘러 티켓을 확보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을의 낭만과 평화의 메시지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축제, 여러분도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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