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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축제(2025년)

by 하니맘의방 2025.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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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꽃밭(24년9월촬영)

고석정 꽃밭, 철원의 가을 정취를 만나다


철원은 군사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가을이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바로 고석정 꽃밭 덕분인데요. 철원 고석정 꽃밭은 매년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다채로운 꽃들이 만개하며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대표 축제입니다. 2025년에도 어김없이 꽃밭이 열리며,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가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운영 기간과 시간


운영 기간: 2025년 8월 27일 ~ 11월 2일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7시 (입장 마감 6시)

야간 개장: 금·토요일, 공휴일 전일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 (입장 마감 8시)

휴무일: 매주 화요일 휴무


올해는 야간 개장이 확대되어, 주말 저녁에는 조명과 함께 색다른 꽃밭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 안내


일반관람 및 상품권 교환

대인: 유료

소인: 유료


감면 대상자: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다양한 대상에게 할인 혹은 무료 혜택 제공

무료입장: 철원 군민은 증빙 서류 지참 시 무료입장 가능

단체 할인: 내국인 25명 이상 단체 방문 시 할인 적용


관람객 입장에서 주말이나 연휴에 방문하면 다소 붐빌 수 있으니, 평일 오전이나 단체 방문 시 더 여유롭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꽃밭의 매력 포인트


고석정 꽃밭의 가장 큰 매력은 넓고 풍성한 꽃의 향연입니다.

코스모스: 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 하늘하늘한 풍경이 압권

백일홍, 맨드라미: 붉은빛과 노란빛으로 꽃밭에 강렬한 색감을 더함

핑크뮬리: 젊은 세대에게 인기 만점인 포토존

국화, 해바라기: 계절의 깊이와 밝음을 동시에 전해주는 상징


특히 올해는 핑크뮬리 구역과 국화 군락지가 더 넓어져 다양한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포토존과 즐길 거리

고석정 꽃밭은 해마다 새로운 포토존을 마련합니다.

풍차와 마차 모형

꽃 터널 산책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꽃밭 전경


또한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과 야간 조명 덕분에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많아졌습니다.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야간 개장의 낭만


낮에는 활기찬 꽃밭의 색감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조명이 켜져 몽환적인 분위기로 변합니다.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군락지에 불빛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특히 주말 저녁에는 작은 공연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낮과 밤의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올해 축제의 큰 장점입니다.

주변 관광지와 함께 즐기기


고석정 꽃밭을 방문했다면 주변 관광지까지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고석정 주상절리: 북한강이 만든 독특한 지질 경관

직탕폭포, 삼부연폭포: 시원한 폭포 소리와 가을 풍경의 조화

한탄강 드라이브: 시원한 강줄기와 어우러진 드라이브 코스


꽃밭에서의 산책 후 인근 자연 관광지를 함께 즐기면 하루 일정이 훨씬 풍성해집니다.

마무리 감상


2025 철원 고석정 꽃밭 축제는 운영 기간, 시설, 프로그램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되어 찾아온 이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특히 야간 개장과 확대된 포토존은 올해의 백미로 꼽힙니다.

철원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매년 꽃밭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사실이 이 축제의 진가를 증명합니다. 가을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올가을엔 고석정 꽃밭에서 화려한 꽃의 향연과 낭만을 꼭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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