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리협곡도 미인폭포도 통제중
얼마전 태백여행 중 통리협곡에 갔다.공사중이라 계곡에 들어가질 못해 아쉬운 마음에 통제내용에 대해 알아 보았다.
공사 기간: 2024년 3월 1일 ~ 2026년 3월 1일까지, 2년간 진행됩니다.
공사 내용: 기존의 사면이 급하고 미끄러운 내리막길 및 지그재그 흙 길을, 안전한 데크 계단·안전 통로로 전면 재정비하는 목적입니다 ..
이유: 겨울철 결빙 및 강수 시 미끄러짐과 추락 위험이 있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입니다 .
방문 시 참고사항
현재는 입구에서부터 전면 통제 중이라, 폭포까지 내려갈 수 없습니다. (단, 공사 초기인 3~4월엔 일시적으로 관람 가능했던 시기 있었음).
공사 안내판이나 현지 관리자가 위치하고 있으니, 안전 수칙을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예상 완공 시점은 2026년 봄으로 안내되고 있어, 그 전까지는 방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협곡과 폭포의 매력 다시 보기
통리협곡: 붉은 퇴적암 협곡이 약 10km 이어지며, “한국판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릴 만큼 웅장합니다.
미인폭포(밀키스폭포): 낙차 약 30m, 에메랄드빛 물빛이 인상적이며, 특히 수량이 많을 때 더욱 아름답죠 .
피아노폭포 & 여래사: 데크로 된 탐방로와 함께 중간중간 계곡과 작은 폭포들, 여래사 사찰도 지나가 멋진 풍경이 이어집니다.
2026년 봄 이후 데크 계단과 정비된 탐방로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 가능
탐방 팁 수량 많을 때 방문하면 물빛이 훨씬 아름답고, 협곡 경치도 좋아요.
방문 준비 편한 등산화 + 물놀이 가능한 신발 + 계곡용복장 챙기시길 추천합니다.
#통리협곡#미인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