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4 세계 3대 분수 비교 분석 - 두바이,라스베거스,로마 세계 곳곳에는 아름답고 화려한 분수들이 참 많다. 그중에서도 여행자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는 '세계 3대 분수'가 있다. 바로 두바이 분수, 벨라지오 분수, 그리고 트레비 분수다. 이 세 곳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각 분수를 분석해 봤다.1. 두바이 분수 – 압도적인 규모와 스케일위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옆 인공 호수공연 시간: 매일 저녁 6시~23시 사이, 30분 간격 관람 팁: 저녁 공연 시간대에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압도적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두바이 분수는 단순히 '분수'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최대 150m까지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세계 최대의 음악 분수다. 무려 축구장 2배 크기의 인공 호수에서 펼쳐지는.. 2025. 7. 24. 철원의 명소 《고석정》을 다녀오다. 지난해 9월,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무렵에 철원의 고석정을 다녀왔다.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가을 초입의 고석정은 더욱 운치가 있었다.고석정은 한탄강 상류에 위치한 천연석굴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맑은 강물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예전부터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괴석과 절경으로 유명했기에 기대를 안고 방문했다.입구 쪽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고, 무료로 개방되어 있는 점도 좋았다. 고석정 관광지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산책하기에 적당하고, 곳곳에 포토존도 많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다.강에는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였고 나룻배가 사람들을 싣고 뱃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온 김에 한다고 배표를 사서 강을 따라 내려가며 올라가며 주변경관을 감상했다.풍류를 즐긴다면 시 한 수가 뿜어져 나.. 2025. 7. 23. 비오는날에는 아쿠아리움으로 《제주,오키나와,두바이 아쿠아리움비교》 여행을 갔는데 비가 내리면 대략난감이다.제주에 가던 날 제주날씨는 가끔 소나기가 내리고 안개가 많이 낀 초여름이었다.잠시 해가 반짝 나올 땐 사진 찍기도 좋고 체험하기도 좋았지만 비가 올 때 할만한게 딱히 없었다.그럴 때 가볼 만한 곳이 수족관이다.수족관 입장료가 만만치 않아 온라인으로 할인받아 미리 예매했다.오션아레나가 있어서인지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져있는 것은 사실이다.오전에 제주스카이워터쇼를 보고 왔기 때문에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감흥이 떨어지는 분분이 있었긴 했다.그런데 비올때 실내에서 하는 체험으로 탁월한 선택이긴 했다.제주 아쿠아플라넷은 제주패스를 구입하면 많이 저렴해진다.아쿠아플라넷 수족관을 구경할 수도 있고 오션 아레나 공연을 볼 수도 있다.수족관의 규모나 공연내용도 우수하다.갔다 온.. 2025. 7. 22. 제주여행의 마무리-용연구름다리《공항근처의힐링스팟》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제주도의 아름다운곳이 기억나 기억이 더 잊혀지기 전 포스팅 해 보려 한다.제주 여행을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향하기 전, 시간이 조금 남아 근처에 잠깐 들를 만한 곳을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비행기 출발까지 약 두 시간이 남았던 터라, 제주공항과 가까운 명소를 찾아본 끝에 용연구름다리로 향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짧은 시간 안에 자연과 바다, 그리고 정취까지 모두 느낄 수 있었던 최고의 마무리였다.공항에서 10분, 가깝고 편한 위치용연구름다리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단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다. 용두암과도 가까워 연계해서 돌아보기에도 좋다.공항 근처라 소음이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가보니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였다.용.. 2025. 7. 21. 진천 농다리에서 미르309까지, 힐링산책코스 진천 여행을 다녀왔다.오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농다리를 지나, 미르 309 출렁다리까지 걷는 힐링 코스를 소개한다.천 년의 역사, 진천 농다리가장 먼저 찾은 곳은 진천의 대표 명소, 농다리다.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천 년 된 돌다리답게 묵직한 멋이 느껴졌다.돌 하나하나가 맞물려 있고, 다리 아래로는 시원한 개울물이 흐르고 있었다.언덕 너머, 초평호 콘서트농다리를 건너 살짝 언덕을 올라가면 초평호가 시원하게 펼쳐진다.그날따라 호숫가에서는 야외 콘서트가 열리고 있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음악을 감상했다.잔잔한 호수 위로 울려 퍼지는 음악은 분위기를 더했다.둘레길 따라 걷는 데크 산책로콘서트를 뒤로하고 호숫가 데크길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길은 평탄하고 나무 그늘도 많아서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았다.예전에 설치.. 2025. 7. 20. 안성금광호 전망대 다녀오기 안성 금광호 전망대는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상전망대이다.서울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남짓 한적하고 사람이 붐비지 않아 조용히 산책하기에 좋다.주차는 전망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주차장이 꽉 차면 갓길 주차를 하면 된다. 아직 주차자이 꽉 찰정도로 사람이 많진 않다.금광호는 저수지 형태의 인공호수다.농업용수 공급용으로 만들어진 호수지만, 호숫가 풍경이 아름다워근처에 소박한 전망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위치전망대는 작은 언덕 위에 놓여 있어 가볍게 오르기 좋고 주차도 주변 갓길에 여유롭게 할 수 있다.주소: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삼흥리 입장료: 없음주차: 갓길 혹은 주변 도로 이용전망대에서 바라본 금광호잠깐 걸어 올라가 도착한 전망대에서는잔잔한 호수와 푸른 언덕, 하늘이 맞닿은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다.화려.. 2025. 7. 20.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1 다음